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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정보/스포츠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리복 추천 기업 정보 마케팅 영향력

by 굿플러스001 2023. 4. 11.

목차

    리복(Reebok)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리복(Reebok)의 정보, 두 번째 브랜드의 마케팅, 세 번째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력, 마지막 네 번째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정리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된...리복이 영국에서 설립된 스포츠 용품 회사라서 농담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리복의 브랜드 소개는 이유가 있기에 포스팅 끝까지 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

    1. 리복(Reebok)의 정보

    리복은 영국에서 최초로 스파이크 러닝화를 만든 젊은 스포츠맨 J.W. 포스터에 의해 설립된 기업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입니다. 또한 스포츠용품 1위 나이키보다도, 그리고 아디다스보다도 인지도가 높았던 적이 있었다는 걸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결국 아디다스가 2006년 인수를 하고, 본사를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기게 되면서 미국시장을 공력 하지만, 결국 미국의 어센틱 브랜즈 그룹이 2020년에 인수하게 됩니다. 이전 포스팅 프로스펙스와 비슷하지 않나요?

    리복의 로고에는 항상 유니언 잭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영국에 본사가 있을 때입니다.

    *참고-유니언 잭-영국의 국기

     

    2. 브랜드의 마케팅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스타를 후원합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로는 1990년대 농구선수의 마이클 조던의 에어조던을 맹추격하고자 같은 농수선수 샤킬 오닐을 기용 후 그를 모티브로 한 샤크어택으로 대중에게 많은 인지도가 올랐습니다.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특이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인스타 펌프 퓨리라는 펌프기능을 가진 러닝화도 출시되면서 한국에서는 한정모델인 태극 퓨리까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의자를 타고 넘어지는 전설적인 광고 기억하시나요? 무려 1989년도 이종원 모델의 리복 광고입니다. 광고 자체만으로도 잘 만들었다는 평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MZ세대들은 그 광고를 유튜브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 당시 학교에서나, 장난기 많은 사람들은 의자만 보이면 의자를 타고 넘어갔었습니다. 많이 부서지고 다치기도 했다는,,,,, 많은 곳에서 패러디까지 했었습니다. 지금도 아는 사람은 하고 있다고,,,,,,

    한국에서의 프로스포츠팀 후원을 하지만, 그리 길게 후원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프로축구 클럽과 선수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의 경우는 경기장 명명권도 소유하면서 리복 스타디움으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 UFC의 후원을 주력으로 마케팅활동을 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김동현 선수입니다.

     

    리복은 2012년 안소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매출적자에서 전년도 대비 200%의 매출이 상승합니다. 모델 선정이 신의 한 수를 봤다고 할 정도로 마케팅에 성곡 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회복합니다.

    3.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력

    안소희의 모델 기용으로 그해 압구정동에 아시아 최초로 리복 클래식 단독 매장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리복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매장을 확인하면 백화점이나 대형 아웃렛 매장에서 리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스포츠브랜드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퓨리나 리복클래식 등과 같은 제품군은 대한민국 패션피플에게 상당한 고정 수요층이 존재합니다.

    1990년대 샤킬오닐을 통해 샤크어택이라는 농구화로 인해 중, 고등학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로는 인기 모델의 부재와 마케팅에 부재가 리복의 브랜드밸류를 낮추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4.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정리

    리복을 포스팅하면서 저는 한국의 토종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국내에서 매장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점, 다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브랜드의 시그니쳐 제품의 연속성 부재가 제일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복의 브랜드를 포스팅한 이유가 리복은 본사가 다른 나라에 매각된 경우이지만, 한국의 프로스펙스는 외국의 브랜드를 매수해서 국내 유명 브랜드로 만들었다는 점은 차이가 있지만, 여기저기 매각 되고 지금에서 다시 브랜드 밸류를 상승하기 위해 고단한 노력을 한다는 점이 공통점이 아닐까요?

    브랜드 밸류를 상승시키기 위해 마케팅에 무던한 노력을 한다는 건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 다 같은 공통사항입니다.

    오늘도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면서, 헬로브랜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