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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와 울산의 경기 전 핵심 미드필더인 박주호 선수의 은퇴식이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은퇴기자회견에서 "후회는 없다. 축구 선수때는 네게 60,70점을 주곤 했다. 오늘만큼은 100점을 주고 싶다"리거 은퇴소감을 전했습니다. 삼남매와 은퇴식에 참가한 박주호 선수는 16년의 축구 인생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원 FC의 박주호 선수의 은퇴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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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FC 핵심 미드필더 박주호 은퇴식
- 박주호 선수 좋아하는 숫자 6에 맞춘 은퇴식
박주호 선수의 등번호는 6번입니다. 6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숫자의 날짜인 2023년 6월 6일 수원과 울산의 경기 전에 진행된 은퇴식은 박주호 선수의 삼 남매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찐건나블리'인 딸 박나은 양과 아들 박건후, 박진후 군과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수원과 울산 양 팀 선수들은 박주호 선수의 은퇴 기념 티셔츠를 입고 존중을 표했습니다. 또한 양 팀의 서포터들은 박주호 선수를 외치며 은퇴를 아쉬워했습니다.
- 예상치 못한 박주호 선수 은퇴 의사
리그 중반에 박주호 선수는 은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수원 FC의 김도균 감독과 팀 동료들이 은퇴를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박주호 선수는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박주호 선수의 아내는 지금 암투병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퇴를 생각한 이유 중 제일 크게 반영된 부분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은퇴를 생각했지만, 아내 때문에 은퇴하는 것처럼 보이기 싫었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2. 수원 FC와 친정팀 울산 경기결과
울산은 수원FC 소속 전의 친정팀입니다. 해외파 코리안 리거였던 박주영 선수는 국내 무대를 복귀를 울산에서 시작했습니다. 은퇴식 이후 수원FC와 울산의 경기는 박주호 선수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 줬지만, 결국 3-1로 울산이 역전승하면서 홈팬들은 박주호 선수 소식에 더불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아쉽지만, 이날 경기로 울산은 승점 41점으로 리그 선두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3. 마치면서
박주호 선수의 측근에서는 조원희 선수처럼 복귀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박주호 선수는 K리그에 수준급 미드필더로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희망합니다! 아무쪼록 박주영 선수와 아내 분의 빠른 회복과 삼 남매 찐건나블리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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